아트 바젤 팟캐스트 인터섹션 : 방탄소년단 RM 과의 대화 (Art Basel Intersections #1: RM)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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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바젤 인터섹션

Art Basel Intersection

#1 RM: (Leader, BTS)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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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BTS의 리더 RM으로 알려진 김남준은 래퍼이자, 작곡가 겸 작사가이자, 프로듀서이다. 하지만 그걸 넘어 그는 미술계에서 콜렉터로, 인플루언서로 자리잡은 사람이기도 하다. 최근 BTS는 각자 멤버들의 솔로 프로젝트에 집중하겠다는 발표를 했다. 그들의 메니지먼트에 따르면 그들은  "다양하고 차별화된 포맷"안에서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라고 한다. 의심의 여지 없이, 이번 팟캐스트에서 특히 개인적의 유산과 솔로 프로젝트에 관해 남준은 다른 시각으로 의견을 던진다.

 

RM은 아트바젤의 Marc Spiegler와 에미넴을 알게된 십대때부터, 방탄소년단이 만들어지게 된 이야기, 그들이 세계적인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때부터 첫번째 예술작품을 사고, 그의 컬렉션을 모은 공간을 계획하는 이야기까지 모든 이야기를 나눈다.

 

미술작품 수집(콜렉팅)에 대해 그는 "미술작품은 나에게 남자로써, 어른으로써, 아티스트로써 기준을 세워준다. 나는 그저 (내가 예술작품을 보며 동경하는 것 처럼) 시대를 초월한 음악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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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내용 내맘대로 해석

의역이나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알아들었다고 생각한 것만옮겨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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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 방문했을 때 녹음한 건줄 알았는데) 

회사 작업실에서 저녁7시에 한 녹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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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JOON. 

13살에 에미넴의 Without me를 처음들었고, 영화 8마일을 보고 충격을 받았었고, 나도 언젠가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함. 10살정도였을땐 시인이나 작가가 되고 싶었음. 에미넴과 나스의 랩이 꿈이 래퍼가 되는데 영향을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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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JOON. 

14살에 아마추어 뮤지션 온라인 커뮤니티에 랩 가사나 작업물을 올림. 물론 별로였지만 순수하긴 했음. 그리고 16살에 언더그라운드 레이블에 지원. 파이널 테스트가 무대에 올라가서 직접 랩을 하는 거였는데 실전에서 망침. 그래서 머리를 자르고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함. 근데 운명이 재밌는게 내가 망쳤다고 생각한 공연을 슬리피가 보고 방피디 한테 말함. 방피디가 랩을 좋아하고 가사를 쓰는 젊은이를 찾고 있다고 함. 방피디를 부모님 몰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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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JOON. 

그 이후,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멤버가 되었음. 방피디는 알엠을 필두로 팀을 꾸려야겠다고 생각했고, 30명이 넘는 연습생이 거쳐감. 지금의 7명의 방탄소년단이 되었음. 2013년에 데뷔싱글을 발표함. 거의 12년간 함께 여정을 함께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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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 Spiegler. 

2017년 빌보드, 한국의 현상이 전세계적인 현상에 대한 질문. 무슨일이 있었는지? 글로벌 스타가 된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NAMJOON. 

BTS를 볼 때 아미를 빼놓고 볼 수는 없다. 아미는 BTS라는 팀의 한쪽 날개이다. 그들은 매우 특별하고 정열적이다. 보드 차트에서는 라디오 플레이 횟수가 중요한데 미국 아미들이 미국 방송국에 편지를 엄청 보냈고, 그들은 우리 노래를 틀었다. 그게 빌보드에서 성과를 이루었다. 사람과 사랑으로 일어난 일이었다. 당시 미치지 않고, 들뜨지 않으면서 그 허리케인을 벗어나 있기 위해서는 이상하게도 예술, 특히 비쥬얼 아트가 나에게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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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 Spiegler. 

미술에 빠지게된 계기? 언제였는지 기억하는지? 

NAMJOON. 

4년전인 2018년 미국과 유럽 투어를 돌 때 호텔에서 남는시간이 많았다. 난 Club person도 아니고 해외에 친구들이 많지도 않았다. 대부분의 시간을 호텔에서 넷플릭스나 유투브만 보고 지루했음. 하루는 내가 미술관에 못가볼건 뭐냐 싶어서 가게된 곳이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드 였고, 거기서 샤갈, 모네, 피카소 등등의 작품을 봄. 충격이었고, 질투가 났음. 그들은 죽은 사람들인데. 그런데도 그들이 남긴 작품은  지금 현재 2018년에 작은 방에서 해외 변방 한국에서 온 나와 그들의 발자취 or 시간의 조각이 만나 여전히 뭔가를 관통하고 있었다. 

그게 매우 부러웠다. 예술이 뭔가? 그림이 뭔가? 색깔이 뭔가? 그게 어떤 의미인가? 질문하게 되었다. 그렇게 첫번째 미술관 경험이 매우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그리고 많은 다른 파리와 뉴욕 LA 등의 유명한 미술관들을 가 볼 기회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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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 Spiegler. 

나도 첫번째로 간 미술관이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였는데! 신기방기! 

NAMJOON. 

Oh~~~really~ wow~

 

Marc Spiegler.

재미있는 점은 글로벌 스타가 되면서 많이 압박이 생겼지만, 그 투어를 통해 전세계의 미술관을 둘러볼 기회도 생겼다는 것이다. 점점 더 예술에 관여하게 된 계기, 더 깊어진 이유에 대하 이야기 해준다면?

NAMJOON. 

2017년 5월 빌보드에 가서 방탄의 음악이 미국의 주류 음악시장에 편입하기 시작함. 여러 유명한 시상식, 방송국, 프로그램, 라디오, 지미팰런, 킴멜 등등 나가게 됨. 언제나 티비나 유툽에서만 보던 나의 아이돌인 드레이크, 나스를 만나게 되었음. 그때 쯤 LA에 있을 때 자신의 뿌리에 대해 생각함.

LA의 호텔에 있어도 나는 한국인인데, 한국을 떠나있을 수록 한국에 대해 그리워하고 한국을 떠날 수는 없을거라 생각함.

그와중에 수많은 한국 음악인들의 이름은 댈 수 있지만, 한국의 비쥬얼아트(시각예술) 작가와 화가의 이름은 한명도 댈 수 없다는 것을 알았음. 그 후에 한국으로 돌아와서 한국의 많은 미술관과 갤러리들을 방문함. 작은 나라여서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미술관과 갤러리는 적지만, 시간이 생기면 언제나 미술관이나 갤러리로 감. 그리고 존경할 수 있는 예술가나 내가 영감을 받을 수 있을만한 예술가들을 계속해서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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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 Spiegler. 

첫번째로 산 작품은 무엇인지? 

NAMJOON. 

첫번째로 산 작품은 이대원 작가의 작품을 경매로 삼. 1976년 그림으로 작은 산이 있는 그림이다.

 

 

산, 1976, 이대원 (현대화랑)

(그냥 이대원 작가의 그림 소개할려고 가져온 그림이고, 1976년에 그린 '산'이라는 작품입니다.  현대화랑 소장품입니다.)

 

 

산, 1976, 이대원

(2018년에 경매에서 낙찰된 이대원 1976년 산 그림이 있어서 가져옴.)

 

 

김남준 그림, 2020년

인더숲에서 그린 남준의 그림도 살짝 놓아본다. 

이대원 작가를 좋아하고 작품을 구매한 이유. 춘천에서 점묘화를 그린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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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 Spiegler.

예술계(Art world)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게 창작자로서의 음악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 (정확하지 않음)

NAMJOON. 

나는 보통 내 감상을 많이 이야기하곤 한다. 미술세계에 대해 정의하고 싶진 않으나, 화가들이나 비쥬얼 아티스트들을 볼 때 대다수의 작가들이 사후에 유명해 진다. 

이 예술의 호흡이 굉장히 길다고 생각함. 어떤 사람은 20대에 이 그림을,  30대에 저 그림을,  40대에 조각을 하면서 변하기도 함. 그런걸 보며 나도 용기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함. 

지금 29살인데 30살이 된다는 건 다르게 느껴진다.물론 젊은 나이이지만 한국 보이밴드로서의 30살은 또 다른 의미라 무언가 달라짐. 지금 스물아홉의 내가 인생의 최고 인가 스스로에게 질문함. 100살을 산다고 하면 지금이 최고라고 하는 것도 슬픔. 앞으로도 길게 길게 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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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 Spiegler. 

미술작품을 감상하는게 글로벌 스타로서 부담을 덜기위해 시작했다면, 지금은 하는 일을 더 오래하기위한 계기가 된다는게 흥미로움. 그리고 어느시점부터는 더이상 소년(boy)이 아닐텐데 어떻게 길게 가면서 성과를 이루려고 하는지 궁금함.

NAMJOON. 

예술작품을 집에 걸어놓고 매일 눈뜨면 봄. 보면서 부끄러워지지 않고 더 나은 사람, 더 나은 어른, 더 나은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다짐함. 그게 굉장이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기위한 기준을 세워준다. 좀 우습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영원히 남는 음악을 만들고 싶음. 이런 생각이 30대, 40대에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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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 Spiegler.

Hoxy, 언젠가 남준킴's 뮤지엄 인 코리아를 만들 생각이 있는지.

NAMJOON. 

haha, 뮤지엄은 장소도 그렇고 큐레이터도 있어야 하고 복잡하다고 생각함. 그치만 내 컬렉션으로 작은 전시 공간을 만들고 싶은 계획이 있음.1층은 카페, 2~3층은 전시공간으로 하고 싶음.사람들이 원할 때 언제든지 볼 수 있는 공간. 

한국에는 미술관이나 갤러리가 아직 많지 않다고 생각함. 언젠가는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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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 Spiegler.

SNS에 방문한 곳을 올리고 팬들이 SNS를 보고 미술관을 가고 하는 것에 대한 생각은?

NAMJOON. 

매우 좋음. 매우 고마움. 

내가 올린 게시물을 보고 300명이 같은작품을 보면 300개의 감상이 생기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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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 Spiegler.

기생충이나 오징어 게임 등 한국 문화가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것에 대한 질문

NAMJOON. 

한국은 이상하고, 특이하고, 재미있는 나라임.

1950년대에 남과북이 갈라지는 전쟁이 있었고, 60대에는 다른 나라의 지원을 받는 나라였음. 50년이 지난 지금은 다른나라를 도울 수 있는 나라가 됨. 우리는 내면에 열정과 에너지, 정신이 있다. '한'이라는 한국어를 명확하게 설명할 수 없지만,

전쟁이 끝나고 피해자였던 아버지 어머니,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70여년의 그 시간이 지금 2022년에도 남아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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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JOON. 

많은 이점이 뉴미디어에서 왔다고 생각함. 유튜브, 넷플릭스, 구체적으로는 소셜미디어. 리모컨 버튼 하나만 누르면 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전부 볼 수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처럼.

'한국이 만든 것'이라하면 사람들이 흥미를가지고 '오케이 함 봐야지' 하는게 너무 놀랍다. 문화의 힘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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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 Spiegler. 

한국 문화 브랜드(Korea cultural brand)라는 말이 재밌다. '한국것'이라 하면 사람들이 흥미를 갖는게 사실이다. 재미있는 전개다. 

NAMJOON. 

나도 이 큰흐름에 속해 있는 한사람으로서 그걸 느끼고, 책임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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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 Spiegler. 

과거에는 미국에서 힙합이 한국으로 수입된거라면, 12~15년이 지난 지금은 반대로 한국, 방탄의 음악이 한국으로부터 미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NAMJOON. 

전혀 예상 못했음. 특히 놀랐던건 콘서트. 4회 공연이 매진되었던것. 그게 미국과 유럽에서도 몇 안되는 사람들만 있었던 일이라고. 'BTS가 누군데?',  '어떻게 걔들이 스타디움 4회 공연을 매진시켜?', '대체 누군데?' 라고 하는데, 여전히 놀랍다.

난 스타디움 무대위에 있다가 무대에서 내려와 한국의 작은 내 작업실로 돌아오고, 새로운 작품들을 구경하러 다니고, 친구들과 불고기를 먹고 이게 내 삶의 대부분이다. 

여전히 이상하다. 난 한국이라는 작은 나라의 작은 도시에서 온 사람인데, 매우 다른 상황이긴 하다.  재미있으면서도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함. 마치 영화를 찍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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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 Spiegler. 

많은 사람들이 유명해지면 창작의 방향성을 바꾸고 싶어한다. 

NAMJOON. 

나는 정말 내가 내 자신이 되길 원한다. 다른 것들을 생각하지 않고 내 음악을 만들고 싶다. 

팀과 멤버로서 있는 것은 각자의 소울, 개성을 잘라내야할 때가 있다. 우리는 7개의 개성이 있다. 18살, 19살 부터 같이 시작하여 지금은 거의 30살이 되었다. 어른이 되었고, 서로 다른 캐릭터와 각자 다른 비젼이 있다. BTS는 여전히 나에게 중요하고 큰 한 부분이다. 팀으로서 집중하게 되면 내가 누구였고, 내가 이걸 왜 시작했는지 잊기 쉽다. 좋게 기억하고 싶어 내가 내 것을 할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하기 시작했다. 나의 30대는 BTS 멤버이자 리더이자 인 김남준으로서 길을 찾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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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 Spiegler. 

시그니쳐 질문. 첫번째 아트워크는?

NAMJOON. 

모네. 강력한 충격이었음. 첫번째로 본 작품은 아니었겠지만 첫번째로 충격을 주었다.

 

Marc Spiegler. 

최근에 감동받은 작품은?

NAMJOON. 

작품은 아니고 아티스트인데, 필립 거스턴. 

처음에 본게 핑크와 레드로 그려진 그림이었는데 아주 매력적이었음. 처음에는  마크 로스코나 잭슨 폴록같은 추상미술계의 중요한 인물인줄 몰랐다. 그의 모든 예술 스타일을 바꾼 용기에 대해 알게 되었다. 과감하게 스타일을 바꾸고 어린시절의 트라우마를 마주하고 트렌드를 따르지 않기로 한 그의 결정에 감명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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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RM의 스페인 인터뷰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 이전부터 사실 우리의 리더 RM은 한국인의 자부심과, 역사에 관해서 게속해서 이야기 해 왔습니다.

국내 언론에서는 그런 내용을 잘 보도하지 않았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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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남준이 강력한 충격을 받은 모네작품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에 모네작품 왜이리 많은겨..

 

 

Monet and Chicago |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전부 다 였는지, 그 중 몇 작품이 였는지는 모르지만

 

모네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하여 시카고 인스티튜트에서 소장하고 있는 모네작품 중

가장 모네스러운(?) 작품들 

 

Water Lily Pond, 1900, Claude Monet (Art Institute Chicago)

 

Water Lily Pond, 1917/19, Claude Monet (Art Institute Chicago)

 

Cliff Walk at Pourville, 1882, Claude Monet (Art Institute Chicago)

 

필립 거스턴 작품

필립 거스턴(1913-1980)

1940-50년대 미 추상표현주의의 대표주자

'고상한' 추상에서 '유치한'구상으로 화풍이 바뀌었다고 동료들과 비평가들이 비난 했음.

 

1950년대 추상화 시절의 작품

Loft I, 1950, Phillip Guston (MoMA)

 

1960년대 말 부터 바뀐 구상화 작품

Smoking, Eating, 1973, Phillip Guston (National Gallery of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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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많이많이 좋아하는 인터뷰라 가져왔습니다. 그럼이만..총총..